자신이 원래 국제 학교 출신인 국회 의원 마키야마 히로에는 국제 학교 졸업생이나 유학생들 국제적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자신의 인턴으로 고용하고 있다. 마키야마는 인턴들에게 다양한 일본 정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의 사무실도 학습 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는 일본의 정치를 이해하고, 일본인의 정체를 알 수 있는 좀처럼 없는 기회인 것이다. 마키야마 자신의 정치에 대한 열정을 인턴과 공유하기 위해 인턴도 정상 회담과 회의에 참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매일매일 아주 바쁜 정치가 이지만 시간이 있을 때마다, 인턴 각자의 재능을 찾아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업무를 할당 해준다. 나는 외국인으로서 일본인과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매일 좌절감을 느낀다. 일본어에 능숙하지 못하다 보니,고용 기회에서도 많은 손을 보고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마키야마 덕분에 나 같은 외국인도 일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독특하고 보람 있는 인턴은 연중 개설되어 있다.